2번 확진자의 부인과 딸
[금산] 지난 7일 충남 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8일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 2번 확진자(외국인)의 20대 아내(금산 3번)와 영아(금산 4번)가 지난 7일 금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산 3, 4번 확진자는 지난 7일에 확진된 금산 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0대 아내(금산 3번)와 영아(금산 4번)다. 이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7월 7일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를 받았다. 이들은 순천향대학병원 입원 예정이다.
금산 4번 확진자는 6월 29일~6월 30일까지 어린이집에 등원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일시 폐쇄 및 소독을 완료했고, 어린이집 접촉자 63명(교직원 15명, 원아 48명)은 예방적 검사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현재 충남도와 금산군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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