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전 지하도상가 실내공기질 '적합'
대전역전 지하도상가 실내공기질 '적합'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7.08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등 8개 항목 모두 적합
대전역전 지하도상가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 역전지하도상가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 역전지하도상가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다중이용시설인 역전지하도상가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8일 공개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올해 4월과 6월 2회에 걸쳐 전문기관에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등 8개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

역전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 6회 이상 공기순환 실시, 매일 자체 방역소독 및 주 1회 동구보건소와 합동방역 실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 조성을 위해 앞장서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역전지하도상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