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자가격리 중 음성에서 양성으로 판정
[금산] 충남 금산에서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금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금산 2번째 확진자는 추부면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30, 남) 근로자로 직장은 충북 옥천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 2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103번(다단계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됐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13일째인 지난 6일 재검사를 진행했고 7일 검사결과 확진으로 판정받았다.
금산 2번 확진자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금산 2번 확진자의 부인과 자녀 1명(3세)는 7일 검체를 수거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국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Tag
#코로나19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