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형 건축공사장 안점점검 마무리...11개 현장 시정조치
대전 서구, 대형 건축공사장 안점점검 마무리...11개 현장 시정조치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7.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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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시공, 우기 수방대책, 코로나19 대비 안전관리 점검
대전시가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찾아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제공]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모습 ⓒ다원뉴스

대전 서구는 관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우기대비 수방대책, 코로나19 관련 건설현장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8개 현장을 순회 점검을 하였으며, 11개 현장에 대하여 지적사항을 발견하여 현지 시정조치 하였다. 지적사항으로는 건축공사장 및 주변 안전관리 미비 등으로 인한 사례가 대부분이며, 코로나19 예방 관련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구에서는 이번 시공실태 점검 이외에도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폭염 대비, 우기, 동절기 등의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견실 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대형 건축물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는 건축 진행 단계에서 허가관청의 지도․감독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품질 확보와 안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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