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무증상 감염 2명 나와...누적 117명
대전, 무증상 감염 2명 나와...누적 117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6.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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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산성동, 서구 도안동 각각 거주 50대 여성
26일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다원뉴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다원뉴스

대전에서 30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116, 117)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총 117명으로 늘었다.

116번 확진자와 117번 확진자는 각각 확진자 65번과 110번을 접촉해 무증상임에도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6.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6번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6. 19.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최종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또한, 117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110번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에 대하여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에서 지역감염이 재확산된 지난 15일 이후 총 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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