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일 확진 2명 추가...누적 113명
대전, 29일 확진 2명 추가...누적 113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6.29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3번 어린이집 원장...판암장로교회 교인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12번-113번)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113명으로 늘었다.

재확산이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대전에서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감염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12번 확진자와 113번 확진자는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각각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 28일, 6.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 29일(일) 대전시의 코로나19 검사건수는 532건으로 이중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확진자 수는 총 113명(해외 입국자 15명 포함)이 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11번 환자의 배우자다.

113번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확진 판정받은 105번 확진자(동구 판암동 30대 남성)와 동구 판암 장로교회에서 동일 시간대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 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들을 전수조사하기로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