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종합민원실 미니 북카페 운영
대전 중구, 종합민원실 미니 북카페 운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6.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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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18일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미니북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18일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미니북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미니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민원실은 가족관계 등록, 제증명 발급, 여권발급, 각종 민원접수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부서로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300여 명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북카페는 민원신청과 발급까지 대기시간 동안 편안하고 지루하지 않게 보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최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을 반영하여, 건강 도서와 예비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육아 상식에 대한 신규 도서 등을 구입‧비치했다.

중구는 도서이외에도 스마트폰 무료충전, 장애인·임산부 우선민원창구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혈압측정기, 민원인용 PC, 무료 프린터 및 FAX 등 다양한 민원 편의 물품을 비치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민원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구민에게 다가가는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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