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대전도시철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6.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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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사1촌 협약 체결 후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전개
17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서구 산직동 배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전도시철도 제공]
17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서구 산직동 배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전도시철도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손 부족과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공사 직원 20여명이 서구 산직동 소재 배 농장을 방문해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배 봉지 씌우기와 농가 정비 작업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품 구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했다.

앞서 공사는 2012년 기성농협과‘1사 1촌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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