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국토교통위원회, 황운하 예결특위 참여
21대 국회 전반기 2년 동안 활동하게 될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배정 윤곽이 드러났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이견으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대전 국회의원 7명 중 박병석 국회의장(대전 서갑)을 제외한 나머지 전원이 상임위에 배정됐다.
주요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초선인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은 국토교통위원회에,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또 한 명의 초선 의원인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정됐다.
재선의 조승례 의원(대전 유성갑)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3선의 박범계 의원(대전 서울)은 법제사법위원회에 배정받았다.
5선의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정받았다.
한편, 15일 정해진 6개 상임위중 대전 출신 상임위원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박병석 국회의장(대전 서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외교통일위원회,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 법제사법위원회, △조승례 의원(대전 유성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 국토교통위원회,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환경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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