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마철 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점검
충남도, 장마철 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점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6.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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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저수지와 배수장, 방조제 전수점검
채운배수장 제진기 전경 [사진/충남도제공]
채운배수장 제진기 전경 [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도내 주요 수리시설인 저수지와 배수장, 방조제 및 대규모 공사현장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시설 작동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전기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도는 전수점검 후 노후 등으로 수리 및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행 중인 배수개선사업 19지구 중 12지구의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부분 준공, 우기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윤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시설물 관리자인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철저한 사전 점검 및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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