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계획 수립 위한 정책기초자료 조사
대전 서구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인 이상 종사자를 두고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의 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조사로 이렇게 수집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진행을 위해 서구청에서는 79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하여 교육을 마쳤으며, 4일부터 조사요원 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장종태 청장은 “조사요원이 방문했을 경우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조사 요원분들과 사업체 관계자분들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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