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홍보물 대여 시작
대전 중구,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홍보물 대여 시작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6.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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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체험용 손오염도 측정기(글리터보그), 어린이 식생황 안전관리 교육용 판넬 12종 대여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홍보물 대여를 시작했다. 사진은 손씻기 체험용 손오염도 측정기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홍보물 대여를 시작했다. 사진은 손씻기 체험용 손오염도 측정기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관리 지원 확대와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한 교육‧홍보를 위한 홍보물 대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등의 집단시설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사업추진시기가 6월로 늦춰졌으나 대여를 희망하는 시설이 많아 현재 11월 말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265개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별 1주일씩 대여가능하며, 손씻기 체험용 손오염도 측정기(글리터버그)와 식품안전 교육용 판넬 12종을 대여한다.

손오염도 측정기는 아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기구이며, 교육용 판넬은 부정․불량식품의 유형 및 식별 방법, 고열량, 저영양 식품, 정서 저해식품의 종류, 식중독 예방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위생과 전화(☎606-7344)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19와 식중독 등으로 식생활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위 서비스를 통해서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개인의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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