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을 외치며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이은권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0시 15분 기준 황 후보가 6만 6295표(50.3%)를 기록해, 이은권 미래 통합당 후보 6만 3490표(48.1%)를 2805표(2.2% p)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황 당선자는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뼛속에 무거운 책임만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국민과 미래를 생각하는 착한 정치, 대전 중구의 발전을 제대로 해내는 힘 있는 정치를 펼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러면서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중소상인이 살기 좋은 대전 중구를 위해 지자체장과 힘을 모아 열악한 중구의 원도심을 서울의 종로나 명동같이 활기차고 장사 잘 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열악한 중구의 원도심을 서울의 종로나 명동같이 활기차고 장사 잘 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며 “더 나은 삶,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반드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더 나은 삶,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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