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림코퍼레이션과 투자유치 협약
논산시, 대림코퍼레이션과 투자유치 협약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3.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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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억 투자 협약, 고용창출 효과 기대
논산시는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대림코퍼레이션과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는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대림코퍼레이션과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논산시제공]

[논산] 논산시는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8개 시군,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대림코퍼레이션과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부품인 고내열, 고기능 첨단 산업용 폴리이미드 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프랑스, 중국, 대만 등 전 세계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림코퍼레이션의 대전 공장이 동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 총 131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도지사는 ㈜대림코퍼레이션의 투자에 깊은 환영의 인사와 함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충남 발전에 있어 기업인 여러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투자 기업이 성장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 군수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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