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3개 노조 연합 코로나19 기부 행렬 동참
대전 동구, 3개 노조 연합 코로나19 기부 행렬 동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3.26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동구 공무원 및 공무직, 환경관리원 3개 노조 참여
모금행사 모습(사진 왼쪽부터 권태웅 생활지원국장, 김명호 자치행정국장, 오창연 대전광역시동구 환경노동조합위원장, 한명 건너 황인호 동구청장, 한명 건너 유영주 공무직노동조합동구지부장, 신재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사진/동구청제공]
모금행사 모습(사진 왼쪽부터 권태웅 생활지원국장, 김명호 자치행정국장, 오창연 대전광역시동구 환경노동조합위원장, 한명 건너 황인호 동구청장, 한명 건너 유영주 공무직노동조합동구지부장, 신재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사진/동구청제공]

대전 동구는 3개 노동조합 연합으로 26일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사회적 약자 돕기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모금은 대전광역시동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재우) 및 공무직노동조합동구지부(지부장 유영주), 환경노동조합(위원장 오창연)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현금, 마스크, 기타 생활용품에 대한 모금운동을 벌인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많은 주민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누구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자 선뜻 나서 준 3개 노동조합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많은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