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 발생...유성 봉명동 거주 50대 남(종합)
대전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 발생...유성 봉명동 거주 50대 남(종합)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3.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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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증세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대전서 12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24일 코로나19 25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 [사진/질병관리본부]

대전에서 24일 코로나19 25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

25번 확진자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22일 을지대학교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3월 10일부터 기침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지난 18일부터 자체 자가격리 중이었다.

25번 확진자는 현재 기침을 동반한 경증 상태의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시는 접촉자 5명도 자가격리 및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확진자 동선을 토대로 자세한 심층 역학조사(CCTV, 카드 이용내역)를 거쳐 확진자 방문 시설 등은 방역 조치하고, 동선 등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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