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규 교량 등 인공시설물 39건 명칭 결정
대전시, 신규 교량 등 인공시설물 39건 명칭 결정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3.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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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양동 ‘하늘구름다리’, 유성구‘도안지하차도’등
▲대전시청전경
▲대전시청전경

대전시는 관내 신규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인공시설물 39개의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국가지명위원회를 열어 대전시가 상정한 지명을 심의·의결하고, 동구 자양동 ‘하늘구름다리’등 39건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확정된 인공시설물은 동구 ‘하늘구름다리’등 교량 22개, 유성구‘도안지하차도’등 차도 3개, 유성구 ‘용반들근린공원’등 공원14개다.

이 시설물 명칭제정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해당구청 및 대전시지명위원회을 거쳐 지난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 “심의·결정된 명칭은 국가기본도에 반영된다”며 “다양한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인공시설물의 신규부여, 변경, 폐지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관련 절차를 거쳐 시민이 올바른 지명을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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