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2명 추가돼 18명...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1명
[속보]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2명 추가돼 18명...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1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3.05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3일 밤 신천지 시설 폐쇄여부를 불시점검 하고 있다. ⓒ다원뉴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3일 밤 신천지 시설 폐쇄여부를 불시점검 하고 있다. ⓒ다원뉴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새벽 2명 더 발생해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1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 소재 빌라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11번 확진자(역무원, 6번 접촉자)의 아내로,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8번 확진자는 대구 북구에 사는 20대 남자로 지난달 17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20일부터 대전 부모 집(유성구 원내동 한아름아파트)에 거주 중이었으며, 지난달 27일 대구 확진자의 무증상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에 따르면 18번 확진자는 대구지파 교육생이며, 이들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과 정밀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