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덕구 전략지역으로 결정
민주당, 대덕구 전략지역으로 결정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2.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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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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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전 대덕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오후, 대전 대덕구를 전략지역으로 발표하면서 그동안 선거운동을 펴치던 박영순. 박종래. 최동식 등 세명의 예비후보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민주당 공관위는 세명의 대덕구 지역 예비후보로는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 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결정됨에 따라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 팀장이 대덕구 전략공천 후보로 급부상게 됐다. 

이날 발표에서 대전 중구지역에 대한 민주당 공관위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오는 17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하는 최고위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관위의 결정이 수정 없이 통과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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