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특별법 재정하겠다"
김종남,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특별법 재정하겠다"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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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를 위해 허태정 시장과 협력하겠다”

“대덕-오송-아산탕정 연결하는 충청권 과학밸리 구축”
김종남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유성구 지족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특별법 제정으로 대덕-오송-아산탕정을 연결하는 충청권 과학밸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다원뉴스
김종남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유성구 지족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특별법 제정으로 대덕-오송-아산탕정을 연결하는 충청권 과학밸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다원뉴스

김종남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특별법 제정으로 대덕-오송-아산탕정을 연결하는 충청권 과학밸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발표했다.

10일 오후 2시 유성구을 국회의원 김종남 예비후보가 지족동 선거사무소에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종남 예비후보는 “대전의 대표브랜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다. 시설의 노후화, 연구기능분산과 인력유출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덕특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전의 연구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을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 흩어져 있는 과학기술거점도시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충청권 과학밸리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후보는 ‘과학기술로 좋은 도시 구현’이라는 공약에서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중 사회문제 해결 예산 비중을 6%에서 20%로 확대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연결된 플랫폼에서 해결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시민과학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 인공지능 기반 융합연구 혁신 클러스터 조성, 과학연구혁신협약과 미션형 안정연구 확대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매주 1회 이상 복지, 환경, 노동, 공정경제, 교육·문화, 교통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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