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대전 서구 관저동 구봉산 숲 치유사업 최종 선정
박병석 의원, 대전 서구 관저동 구봉산 숲 치유사업 최종 선정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2.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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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도심 속 숲을 복원해 생태체험공간으로 탈바꿈
박병석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서구갑. 5선)이 2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최근 LNG 발전소 건립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전 서구 평촌산업단지 내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원뉴스]
박병석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서구갑. 5선) ⓒ다원뉴스

박병석 의원(민주당. 대전 서갑. 5선)이 대전 서구 관저동 구봉산 일원에 훼손된 숲을 복원해 생태체험공간 등 주민 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구봉산 일원의 산책로 인근 불법 경작과 시설물 등으로 훼손된 도심 숲을 복원해 산책로 조성, 생태체험 공간, 생태 학습장 조성 등 자연친화 주민 쉼터가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구봉산 가장자리 숲 치유사업은 생물·곤충 서식처 복원을 통해 생태 탐방로를 기존 구봉산 등산로와 연계하는 등 노루벌(기성동) 반디 숲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 휴식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봉산 숲 치유사업 선정은 환경부 장관, 장종태 서구청장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병석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대전 서구(갑) 지역 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도안복합커뮤니티 센터 (104억), 괴정동 일원 국민체육센터 (131억, 주민의견 수렴중), 복수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변동 주민자치 문화센터, 한국발전 인재 개발원(관저동) 어린이 도서관, 노루벌 구절초 및 반디의 숲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문화체육 시설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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