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예비후보자 "대전시 2청사 중구건립"제안
권오철 예비후보자 "대전시 2청사 중구건립"제안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0.01.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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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사 예정지 대전세무서, 중부경찰서 부지, 원도심 내 유휴 빌딩"
권오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책공약을 밝히고 있다.© 다원뉴스
권오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다원뉴스

권오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전시 2청사 건립과 혁신도시 중구 유치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오철 예비후보는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현재 중구는 공공기관 유출에 따른 공동화 현상으로 중구민 자부심 하락과 원도심 경제침제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구 거주인구 감소 지속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해결책으로 "대전시청 제2청사를 중구에 건립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대전시 2청사 예정지로는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입주 예정기관인(2023년) 대전세무서, 중부경찰서 부지와 원도심 내 유휴 빌딩 임차 방식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2청사 건립과 함께 혁신도시를 중구에 유치해 지방세 증대, 정주여건 향상, 인구유입, 이전기관 인재 의무채용(30%) 등으로 중구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자”고 제안했다.

권오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핵심공약인 혁신도시 중구 유치와 대전시 2청사 중구 건립을 완성해 중구의 옛 명성과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어 중구를 ‘새로고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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