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관광지 ‘음악분수’ 착공...58억원 투입
예산군, 예당관광지 ‘음악분수’ 착공...58억원 투입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1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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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준공, 길이 96m, 폭 16m, 사출높이 110m 규모
예당관광지 ‘음악분수’ 조감도 [사진/예산군제공]
예당관광지 ‘음악분수’ 조감도 [사진/예산군제공]

[예산] 예산군은 지난 9일 음악분수에 대한 4개월여의 행정절차 이행 및 대전지방조달청과 업체 간의 계약을 체결하고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음악분수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예당관광지에 조성될 음악분수는 지난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길이 96m, 폭 16m, 사출높이 110m로 건설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부력체를 비롯해 분수·음악·조명·워터스크린 등의 복합기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 음악분수는 야간에 형형색색의 빛과 음악으로 출렁다리에 이어 예산의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출렁다리 관광 집객을 지속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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