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개혁특위, 공수처 ‘바로알기’ 전국순회 콘서트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공수처 ‘바로알기’ 전국순회 콘서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11.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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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박주민‧이상민‧박범계‧김종민 토크콘서트... 검찰 개혁 위한 시민과의 소통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검찰개혁특위)가 24일 대전에서 공직자범죄수사처 제대로 알기 등 검찰 개혁을 위한 시민 소통 차원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사진/민주당대전시당제공]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검찰개혁특위)가 24일 대전에서 공직자범죄수사처 제대로 알기 등 검찰 개혁을 위한 시민 소통 차원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사진/민주당대전시당제공]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검찰개혁특위)가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제대로 알기 등 검찰 개혁을 위한 시민 소통 차원의 토크콘서트를 24일 대전에서 연다.

‘검찰개혁 국민의 힘으로! 공수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 2층 세이지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검찰개혁특위 공동위원장인 박주민 최고위원과 이상민 국회의원(유성구을)을 비롯해 각각 특위 간사와 위원인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과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이 주도로 검찰 개혁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원과 검찰 등의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독립기관으로 여야 모두가 공감했던 공수처와 관련한 설치 당위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공수처와 관련해 야당이 제기하는 잘못된 주장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참석대상은 검찰 개혁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이 주목적인 만큼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청중토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공수처 홍보단’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는 오는 22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24일에는 대전, 29일 강원과 대구, 30일 호남 지역을 거쳐 다음 달 1일 서울을 끝으로 전국 6개 권역별로 특위 소속 위원 등을 중심으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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