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53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자) 소관 민원봉사과, 문화체육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명자 위원장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과 동 축제를 서로 연계하여 사계절 동안 서구에서 지속적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시기 조정 등 검토를 당부했다.

윤준상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관저다목적체육관의 화재 원인이 국과수 조사 결과 ‘원인불명’으로 결론이 났는데, 구상권 청구가 가능한지 여부와 추후 소송의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서다운 의원은 민원봉사과 감사에서 국가기록원에서는 다양한 기록물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우리구에서도 시청각 및 박물자료 전시를 통해 구민들과 많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주문했다.

손도선 의원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내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 개최 시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과, 이응노미술관 등 주변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강노산 의원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관저다목적체육관 화재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출에 따른 향후 회수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압류절차 등 여러 선제적 조치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이 투입된 만큼 회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식 의원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우리구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위탁관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서비스 질 저하 등 구민들의 불만이 늘고 있음을 지적하며, 우리구도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여 직영으로 시설을 관리하는 방법 검토를 주문했다.

조성호 의원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서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올해 예산 지원액이 작년과 다름을 질문하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올리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