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구민 행복 위한 로드맵 역할
대전 서구,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구민 행복 위한 로드맵 역할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11.14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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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가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의 비전인 ‘사람중심 건강한 마을공동체, 체움을 토대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와 TF팀의 논의를 통해 수립되었다.

주민의 복지에 대한 공공과 민간영역의 협력이 한층 요구되는 현실에서 서구는 ▲지역 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 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 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 강화 등 5개 추진전략 44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담았다.

구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과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구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복지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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