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대전 중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10.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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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규·특수사업 60여 건 등 내년도 업무계획을 세우는 2020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21일 중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사진/중구청제공]
21일 중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2020년도 주요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당면현안, 신규․특수사업 등 핵심과제 위주의 심층 토론식으로 진행해 보고회 열기를 더했다.

이날 토론의 큰 주제는 ▲생활SOC 연계한 현안 사업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청사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중촌동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여러 참석자의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해결책을 함께 생각하며 사업 추진의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 보고회 결과는 본예산 반영 후 내년에 추진된다.

박용갑 청장은 “내년은 민선7기가 시작된 지 3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계획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정에 속도를 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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