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10.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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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36건 등 56개 안건 처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대화·타협 당부'
대전시의회청사 전경<br>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 2일 10시,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6건, 규약안 1건, 동의안 16건, 예산안 2건, 승인의 건 1건 등 모두 5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 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소연 의원은‘시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공공형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설치 필요’를, 구본환 의원은‘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을 치료하기 위한 전문센터의 필요성’에 대하여, 민태권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각종 계약시 지역업체에 대한 우선권 부여 관련’제언을, 홍종원 의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방안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종천 의장은 “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하수처리장 민간위탁과 관련하여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사업이며, 민영화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이고, 의회는 물론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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