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동네마실로 아이들과 어르신의 안전 살펴
장종태 서구청장, 동네마실로 아이들과 어르신의 안전 살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9.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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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이 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저녁식사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이 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저녁식사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구청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행복동행 동네 마실’을 둔산2동으로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열네 번째 ‘행복동행 동네 마실’에서 장종태 청장은 구 담당부서와 함께 향촌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센터 직원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저녁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행복한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장종태 청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점점 증대되고 있고, 노령인구의 증가로 경로당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아동과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지난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보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에는 관내 28개소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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