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24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대전시의 여성폭력 상담 건 수는 15,205건이며, 시에 등록된 범죄피해자 지원시설은 1곳, 응급시설은 2곳, 보호시설은 12곳, 피해자 상담시설은 12곳에 불과한 형편이다.
채계순 의원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명확히 규정하게 되어 피해자가 일상생활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다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