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유성지역 행안부 특교 16억원 확보
조승래 의원, 유성지역 행안부 특교 16억원 확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9.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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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이 26일 오후 시당사에서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단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단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9일, 유성구갑 지역의 현안과 재난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지족동에 위치한 은구비공원 정비 예산 5억원이 행안부 특교세로 배정돼 화장실 개축, 약초원·수목식재지 개선, 체육시설 정비 등 전체적인 공원 재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충원로 일원 배수시설 개량사업 4억원, 진잠천 하천 정비 예산 3억원, 학하2교·구성교 교량보수 및 내진보강 예산 2억원 등 자연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예산도 확보됐다.

또한 진잠동·온천동·노은1동 일원의 보안등 200여개를 LED보안등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 2억원도 이번 행안부 특교세에 담겨 유성지역의 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지역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실”이라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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