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 전개
대전 서구,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 전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8.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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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장종태 구청장(가운데)과 직원 및 구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지난 2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장종태 구청장(가운데)과 직원 및 구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류현희)와 협력·연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우리동네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등을 홍보하며 서구청 내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굿네이버스 대전 서부지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아동학대의 명확한 기준과 심각성을 인지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는 아동학대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앞장서고 있다”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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