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서 제3차 충청권 당정협의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 제3차 충청권 당정협의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8.2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권 시·도지사, 민주당 시·도당위원장·국회의원 24일 대전서 당정협의회 개최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충청권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충청권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대전과 세종, 충남도와 충북도 등 4개 시‧도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등 충청권 당정이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지정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함께 새로운 공동 추진 사업으로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인터시티호텔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도와 충북도 4개 시‧도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충청권 당접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2차 회의 이후 세 번째로 대전에서 열리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주요현안을 비롯해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 ▲광역교통망구축 ▲4차산업 충청벨트 조성 ▲2030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방안 등 추진 중인 공동과제를 점검하고 이후 추진 계획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산재된 문화관광 자원과 축제,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는 ‘충청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제3차 충청권 당정협의와 관련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지역 일자리 대책 등 광역 차원의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지역 당정 간 긴밀한 공조가 일부 성과로 이어지는 등 연대와 공론화의 긍정적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충청권 당정협의회 또한 지역 주요 현안의 추동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