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소녀상 앞에서 일본 규탄 릴레이
장종태 서구청장, 소녀상 앞에서 일본 규탄 릴레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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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3번째 주자... “일본 경제제재 규탄”-
장종태 서구청장이 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릴레이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일본의 무역 조치를 규탄했다. [사진/서구청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이 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릴레이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일본의 무역 조치를 규탄했다. [사진/서구청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이 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섰다.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릴레이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장 청장은 소녀상 앞에서 ‘NO 아베!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라는 메시지의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리고 일본의 무역 조치를 규탄했다.

장 청장은 “일본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일본의 부끄러운 제국주의와 끝나지 않은 역사왜곡에 분노한다”며 “8·15 광복절을 앞둔 오늘 보라매공원 소녀상 앞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함께하는 대전서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창관 서구의회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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