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은평 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이달 30일까지 운영
대전 서구, 은평 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이달 30일까지 운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8.0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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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7일 은평 근린공원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 서구 최초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한 가운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7일 서구 은평 근린공원에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된 가운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7일 은평 근린공원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최초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했다고 밝혔다.

은평 근린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억 원으로 특별교부세로 추진하였으며, 실시설계용역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6월에 공사에 착공, 이달 완료했다.

7일 은평 근린공원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 서구 최초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한 가운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7일 은평 근린공원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서구 최초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해당 사업지내는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으로, 도심 속 여름철 어린이들이 건전한 놀이 공간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은평 근린공원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대전 서구 최초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한 가운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 최초로 은평 근린공원내에 조성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얕은 수심의 풀을 중심으로 커다란 바가지에 담긴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티핑버켓을 포함한, 종합놀이 시설 6종, 워터터널, 우산형 워터 드롭 같은 놀이기구 및 파고라, 세족장 샤워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달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금번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아이들의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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