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실태 및 시민참여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 서구, 아동실태 및 시민참여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7.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서구는 23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청장을 비롯 아동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23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청장을 비롯 아동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장 청장을 비롯 아동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 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참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청취 및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동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류진석 교수)에서 수행한다.

아동실태조사는 놀이, 건강, 교육등 아동의 전반적인 성장환경에 대한 조사다.

이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표준설문지에 해당하는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을 아동·부모·아동관계자 등 1,4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6개 영역 중 주거환경 영역의 아동 친화도가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권 영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태 청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