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혁신도시법 법안소위 통과 환영”
박병석 의원, “혁신도시법 법안소위 통과 환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7.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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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서구갑. 5선)이 지난 4월 2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최근 LNG 발전소 건립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전 서구 평촌산업단지 내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원뉴스
박병석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서구갑) Ⓒ다원뉴스

박병석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서구갑)이 ‘혁신도시법’(혁신도시법 시행 前에 이전한 공공기관까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적용 확대)의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제가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법’이 오늘(17일) 국토위 법안소위를 통과함으로써 제일 큰 고비를 넘었다.”라며 “대전의 청년들이 내놓으라 하는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에는 수자원공사 코레일 조폐공사 등 내놓으라 하는 공공기관이 많이 있다. 특히 대전지역이 공공기관 취업의 문이 넓어지게 된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 본 회의를 비롯한 몇 가지 과정이 있지만 가장 큰 고비를 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제 남은 과제는 내년쯤으로 예상되는 혁신도시의 지정과 거기에 따른 공공기관의 이전에 있어서 우리 대전과 충남이 또 당당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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