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원탁 토론회 열어
대전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원탁 토론회 열어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6.23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사진/서구청제공]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 날 토론회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아동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의 주제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아동실태조사 결과와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4개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목표로 올해 ‘대전광역시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