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호주 브리즈번시 방문...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
설동호 교육감, 호주 브리즈번시 방문...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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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기회 확대
▲대전시교육청 청사전경
▲대전시교육청 청사전경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국외 취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외 취업기회 확대 및 교육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기간 동안 호주 현지에서 현장학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International House–ALS, Royal On the Park Hotel, 퀸스랜드주 한인회(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등 3개 현지 교육기관 및 취업기관 그리고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리즈번시청 및 TAFE을 방문하여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하여 브리즈번 현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7년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으며, 금년에도 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외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직업계고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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