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산 수통골 지킴이 백운 지봉학 시인이 첫 시집으로 내놓은 '아름다운 세상, 詩의 抒情世界'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일(토) 대전 중구 선화동 대림관광호텔에서 가진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문화 해외교류협회 부대표 박세영 시인의 사회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님의 축사와 한밭대학교 전 인문대학 총창 김선호 교수님과 문학박사 김우영 대표님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100여 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함께 하며 출간을 축하했다.
이 행사는 한국 문화 해외교류협회와 대전 중구 문학회,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 도사 모임, 대전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사랑의 사다리밴드가 후원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한국 문화 해외교류협회 호남 광주지회장 유양업 성악가의 축가, 경남 진주시 박민석 소설가의 경쾌한 색소폰 연주, 한국문학신문 김근수 시인의 축시 낭송, 운영위원장 한진호 시인의 하모니카 축하연주가 함께했으며 김영숙 퓨전국악 가수와 김매화 국악인의 경기민요 축하공연 후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백운 지봉학 시인은 1959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하여 대전 유성 진잠에서 성장하였다. 특히 계룡산의 올곧은 정기와 기운을 받은 수통골에서 인성과 덕을 키우며 도를 수양하고 있다.
시인으로 활동은 2018년 월간 시사문단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대전 유성 수통골 문학회를 비롯하여 한국 문화 해외교류협회, 대전 중구 문학회, 전국 도사 모임 회장으로 활동하며, 현재 국립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 창작과에서 본격적인 문학수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