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례회 개회.... 조례․예산안 등 26건 심의
대전 서구의회 정례회 개회.... 조례․예산안 등 26건 심의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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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제250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사진/서구의회 제공]
대전시 서구의회 제250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사진/서구의회 제공]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7일 오전 10시 제250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에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하여 의원발의 안건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박양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등천변 태평교인근 편의시설 개선 건의안'을 채택하고 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김경석 부의장은구청사 청소․주차․시설 용역 근로자 29명에 대해 현 용역업체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금년 연말을 기준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 줄 것”을 서구청장에게 요청했다.

10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4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관리계획안 등을 심사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창관 의장은 개회사에서상정된 모든 안건들이 주민복지 향상에 충실한지, 예산은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심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주문하고, 공직자에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여름철 물놀이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 등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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