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관련 신속·총력 대응 강조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관련 신속·총력 대응 강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30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물사고와 관련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고 정부차원에서의 신속한 상황파악과 피해자 가족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천 의장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관련 아직도 19명이 실종되어 구조작업 중인데 이 중 4명이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차원에서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신속하게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한국인 단체관광객 3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했다. 이중 7명은 구조됐으나 7명은 사망했고 실종된 19명은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자 대부분은 경기도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