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6월 3일 ‘민선 7기 지난 1년과 향후과제’ 토론회 개최
민주당 대전시당, 6월 3일 ‘민선 7기 지난 1년과 향후과제’ 토론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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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시민단체·언론계·대전시 관계자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 예정

조승래 “민선 7기 지난 1년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타 만드는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조승래)이 6·13 지방선거 1년을 맞아 민선 7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 비전을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내달 3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지난 1년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

핵심당원 및 시민이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에 각계 대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민선 7기 지난 1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과 관련해서는 목원대 행정학과 권선필 교수가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이와 관련한 토론자로는 언론계에서 박장훈 KBS 대전방송총국 정치행정팀장이, 시민사회 단체에서는 이기동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이 참석한다.

시민 여론과 관련해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세종리서치의 박범창 이사가 패널로 함께 한다. 대전시 관계자로는 김종남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에서 나온 각종 평가와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을 청취할 예정이이며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김병구 변호사가 맡았다.

조승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 개최와 관련 “6·13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대전의 민선 7기 지방정부의 공과를 돌아보고,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와 함께 행복하고 잘사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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