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하절기 주민 식품안전 대비 철저
대전 중구, 하절기 주민 식품안전 대비 철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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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 진단장비 무료 대여, 음식점‧집단급식소에 위생수칙 준수 SMS안내
▲중구청전경
▲중구청전경

대전 중구가 주민 건강을 위한 하절기 식품 위생관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하절기 식품으로 발생 가능한 식중독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진단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손오염도측정기 ▲유해세균측정기(ATP측정기) ▲적외선 온도계 ▲염도측정기를 대여해 위생적인 식단이 되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는 불량식품의 유형과 식별방법,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 주의를 알리는 교육용 홍보물도 함께 대여한다. 장비 대여는 선착순으로, 대여기간은 일주일이다. 문의는 구 위생과(606-7434)로 하면 된다.

또한 3,200개소의 일반음식점주와 141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식중독예방 자가진단표를 제작‧배포하는 등 A형간염 방지활동도 펴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주민들도 평소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등 하절기 개인위생관리를 잘 해주시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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