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신규 안심학교 4개교 저학년 9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어린이 인형극 공연 ‘색깔나라의 여행’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을 통해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 ▲바른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등 아토피 피부염 관리 등 행동변화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042-288-45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2016년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16개교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신규 안심학교 4개교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인형극을 개최하고 있다.

여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