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사회적 약자를 배려 민원행정 눈길
대전 중구, 사회적 약자를 배려 민원행정 눈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20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려석, 큰 글씨 키보드, 유아용 의자 등 민원편의물품 비치
중구 민원실에 마련된 배려석과 유아의자(사진 왼쪽), 큰글씨 키보드(사진 오른쪽) [사진/중구청제공]
중구 민원실에 마련된 배려석과 유아의자(사진 왼쪽), 큰글씨 키보드(사진 오른쪽) [사진/중구청제공]

대전 중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민원실을 조성했다.

청사 1층에 위치한 민원실에 ▲사회적 약자 배려석 ▲무인민원 발급기 도움벨 ▲큰 글씨 키보드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유아용 의자 등을 마련해 장애인, 노약자,임산부의 민원실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15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정도우미가 민원업무를 도울 수 있는 1:1 맞춤형 민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경험이 풍부한 실무공무원이 복잡한 민원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민원후견인 제도 운영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모든 민원인이 편하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