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성북동 일원에 '산림휴양관광특구' 조성 추진
대전시, 성북동 일원에 '산림휴양관광특구' 조성 추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07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감도[자료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 숲체원 조감도[자료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시는 성북동 일원(산1-13번지)에 전국적 숲 체험 및 산림 휴양 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7일 시의 발표에 의하면 유성구 성북동 일원 33Ha에 숲체원, 성북동 산림욕장, 방동저수지와 연계한 가칭 산림휴양관광특구를 조성해 대전시의 또 다른 관광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대전시의 산림휴양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제안을 심사 중에 있으며, 5월 중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산림청으로부터 녹색자금을 189억원 받아 건축면적 2,996㎡, 지하 1층 상 3층의 대전숲체원을 건립 중이며 이달 25일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숲속교실, 살림휴양관, 숲속의집, 숲속도서관 등이 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