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 전개
대전 서구,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 전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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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인식 확산..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시민 6만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연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구가 추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아동권리 인식 확산 및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날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 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거리행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홍보 ▲아동권리지킴이 서약 ▲아동권리 포토존 운영 ▲아동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유니세프 F2F(Face to Face)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권리 지킴이 서약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가 조성 되었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선 F2F(Face to Face)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 구호활동 소개와 직접 체험할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을 반영해 서구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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