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97회 어린이날 큰 잔치’성료
대전 서구 ‘제97회 어린이날 큰 잔치’성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5.06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시와 공동으로 개최, 어린이 및 학부모등 6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소방차, 경찰 싸이카 등 20여 대의 다양한 차량과 함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 희망 퍼포먼스, 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또한 인기프로그램의 장 시간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페이스 페인팅, 엿장수‧ 키다리삐에로 배치로 로드 퍼포먼스를 구성하고 드론, 로봇 축구 등 4차산업 및 소방체험 등 12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아울러 벼룩시장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였고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푸드트럭의 맛있는 먹거리도 마련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지난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구청제공]

특히 서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와 관련된 설문과 다짐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아이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장종태 청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하루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지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 미래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