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7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2019 제27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19.04.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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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국악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전통국악의 유망주들이 펼치는 '2019 제27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경연은 4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전통 성악, 판소리, 판소리고법, 무용, 풍물 8개 부문에서 국악 유망주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 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장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200여 개 팀의 경쟁자들이 참가해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 상을 비롯,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 장관상 외 84개의 상을 놓고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자 복성수(무용.대전)씨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자 복성수(무용.대전)씨
일반부 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자 노정은(전통성악,경기도), 이가빈(현악,대전), 홍장미(가야금병창,경기도), 이우빈(풍물,경북)
일반부 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자 노정은(전통성악,경기도), 이가빈(현악,대전), 홍장미(가야금병창,경기도), 이우빈(풍물,경북)

제27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대회의 경연 결과는 일반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복성수(무용.대전)씨가 영예을 안았으며, 대상인 문체부장관상은 노정은(전통성악,경기도), 이가빈(현악,대전), 홍장미(가야금병창,경기도), 이우빈(풍물,경북),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은 구자걸(판소리고법,서울시), 공현지(판소리, 광주), 천세흔(관악, 세종시)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장자 정유진(판소리,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장자 정유진(판소리,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부 대상 대전시교육감상 수상자 이현재(풍물,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나철주(판소리고법, 대전예술고등학교), 오대주(관악,전남예술고등학교), 서채원(무용,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부 대상 대전시교육감상 수상자 이현재(풍물,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나철주(판소리고법, 대전예술고등학교), 오대주(관악,전남예술고등학교), 서채원(무용,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정유진(판소리,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씨가 영예를 안았고, 대상인 대전시교육감상엔 이현재(풍물,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나철주(판소리고법, 대전예술고등학교), 오대주(관악,전남예술고등학교), 서채원(무용,대전예술고등학교), 대전광역시장상에 이소정(가야금병창,충북예술고등학교), 천누리(현악,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나혜연(전통성악,태광중학교)에게 각각 돌아갔다.

신인부 대상인 문화재단대표이사상엔 최진영(판소리.대전), 신현탁(판소리고법.전북), 김흥숙(전통성악.대전), 이정아(무용.경북)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부 대상엔 이지원(전통성악)씨가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는 심사규정을 강화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모범을 보이는 대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심사 비리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예선과 본선 심사위원을 각각 32명씩 따로 하는 등 심사 규정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악을 사랑해주시는 우리 대전시민과 전국에서 방문해주신 내빈 여러분 및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정상급 기량을 갖춘 수상자들이 대거 발굴되었으며 유망주들이 우뚝 서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는 한편 "우리 국악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꿈나무들이 우리 국악을 이끄는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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